'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위한 경매 열린다

국외소재문화재단-서울옥션 공동 개최
총 64점 출품..13일 온라인으로 진행돼
  • 등록 2019-11-06 오전 11:05:20

    수정 2019-11-06 오전 11:05:20

경매에 출품되는 김창열의 ‘물방울’(사진=국외소재문화재단)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서울옥션은 오는 13일 ‘2019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후원경매’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문화재 환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서울옥션은 문화재 환수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경매를 개최하고, 경매 수익금을 국외문화재 환수 용도로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첫 경매에서는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해 재단 측에 전달했다.

2회째인 이번 경매에는 문화재 환수에 관심있는 컬렉터· 작가 등이 후원한 국내·외 미술작품 등 총 64점이 출품된다.

오는 7~ 13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출품작들이 사전 공개된 뒤, 13일 온라인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측은 “이번 행사가 국외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문화재 환수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