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원불교, 농촌의료·농식품 분야 상생협력 MOU

농업 의료·금융 서비스, 유통망 확대 등 상호 지원
김병원 회장 “농가 소득 증대·농촌 사회공헌 확대”
  • 등록 2019-09-16 오후 2:25:43

    수정 2019-09-16 오후 2:25:43

김병원(앞줄 오른쪽 네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오도철(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원불교 교정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은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원불교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고령 농업 의료 서비스 우대 △농촌 의료봉사 확대 △농식품 유통망 확대 △금융거래 확대 등을 위해 금융과 유통, 교육지원, 사회공헌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원불교 재단측의 의과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 나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은 은행을 통해 금융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유통망 부문에서도 양측 판매센터간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원불교와 협약으로 농촌 의료봉사 확대, 농식품 유통망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다방면의 상생협력으로 농촌의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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