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첫 글로벌 e스포츠대회 연다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 10월 개최
한국 4인·북미 2인 가려 12월 최종 결선
  • 등록 2019-09-04 오후 2:11:26

    수정 2019-09-04 오후 2:11:26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컴투스(078340)는 축구 카드 RPG(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인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라이브는 사커스피리츠 이용자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사커스피리츠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전 참가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자 중 시즌 성적이 우수한 상위 인원을 선발해 1·2차 예선을 치른다.

한국 예선은 오는 10월 5일과 12일 진행되며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북미 예선은 비공개 형태로 진행한 후 10월 18일 트위치 코멘터리 방송을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 지역별 예선을 통해 한국에서 총 4인, 북미 지역에서 2인이 오프라인 결선 대회 진출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파이널 대회에 초청돼 최종 우승자를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회 1, 2위 선수에게는 시공석 1000개, 5성 게이트키퍼 선택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도 소정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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