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엠마우스, 케이피엠테크 경영 참여…'바이오 시너지 극대화'

엠마우스, 케이피엠테크 유상증자에 143억 출자
노벨의학상 수상자와 화이자 전 CEO 등이 기술자문
  • 등록 2016-09-21 오후 2:09:40

    수정 2016-09-21 오후 2:09:4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케이피엠테크(042040)는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2대 주주로 올라선다고 21일 밝혔다. 엠마우스는 케이피엠테크가 진행 중인 증자에 참여해 1300만달러(한화 143억원)을 출자해 지분 8.21%(84만8664주)를 취득한다.

앞서 케이피엠테크와 엠마우스는 지난 12일 상호 투자와 제약사업부문 전략적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엠마우스가 케이피엠테크와 한일진공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엠마우스는 케이피엠테크 경영에도 참여한다. 엠마우스 대표이사인 유타카 니이하라(Yutaka Niihara) 박사는 미국 종양 혈액학 협회 공인 전문의다. 종양 혈액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졌다.

지난 1997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스탠리 프루시너(Stanley Prusiner) 교수와 세계적인 제약사 화이자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헨리 맥키넬(Henry A. McKinnell) 박사가 기술자문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엠마우스의 경영 참여로 케이피엠테크가 바이오 제약업체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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