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투비소프트(079970)는 자사 UI개발 플랫폼인 ‘넥사크로플랫폼’이 계명대학교 학사 및 업무 포털시스템인 ‘EDWARD 시스템’에 전면 도입됐다고 13일 밝혔다
EDWARD는 기존의 학사 및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된 교육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으로, 2년여 동안의 분석, 설계 기간을 거치며 보다 완벽한 기능을 갖춘 교육맞춤형 시스템으로 구현됐다.
기존에 종합정보시스템과 웹정보시스템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통합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연구자 전공분야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지원 프로세스 및 연구 활성화 지원 기능 등을 대폭 개선했다.
HTML5 글로벌 웹표준을 준수하여 특정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으며 학사행정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시스템 품질을 개선했다.
최용호 투비소프트 국내사업부문 사장은 “넥사크로플랫폼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원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시스템에 도입되었는데, 뛰어난 성능과 고도화된 UI를 구현하여 학내구성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UI개발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