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주최 ‘2015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방송광고를 통한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 육성·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바코는 1998년 IMF 경제위기부터 시작해 11월 현재까지 중소기업의 마케팅·판로 개척을 도왔다. 코바코가 지난 18년간 지원한 광고비는 1919억원으로 2207개 혁신형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았다.
코바코는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마케팅 컨설팅과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1년전 중소기업지원 전담팀을 만들었고 중소기업 마케팅 장벽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발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