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진해운(117930)이 28일 서울 은평구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에 컨테이너 2대를 기증했다.
도티기념병원은 다문화 가족과 영세민에게 무료로 진료해주는 자선병원이다.
한진해운은 병원 휴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40피트 컨테이너 2대를 개조해, 무상으로 제공했다.
컨테이너 휴게실에는 컴퓨터와 서가가 구비돼, 환우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쉼터로 제공된다.
| ▲ 한진해운이 40피트 컨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든 도티기념병원 휴게실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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