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장 "4월 중 철강제품 가격 인상"

  • 등록 2008-03-25 오후 9:00:22

    수정 2008-03-26 오전 8:06:59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윤석만 포스코(005490) 사장이 4월 중에 반드시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사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열린 '2008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료가격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4월 중에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 2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4월 중에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측은 "원료가격은 타결이 늦어져도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을 시키지만 철강제품 가격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원료가격 협상이 늦어져서 가격인상 시기가 늦어지면 가격 인상폭이 대폭 늘어나야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이구택 회장 "印·베트남 올해 안에 모두 잘 될 것"
☞포스코, `2008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개최
☞포스코, 가격인상 임박..원자재값 부담 상쇄 충분-맥쿼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 '57세'의 우아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