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8일 관광 가이드 정모(31)씨가 사기와 폭행 혐의로 린다 김(본명 김귀옥·63)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지인에게 소개받은 린다 김에게 카지노 도박자금 5000만원을 빌려주고 10%의 이자를 받기로 했으나 약속한 날짜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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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은 지난 1990년대 김영삼 정부 시절 군 무기 도입 과정에 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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