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방장 엄선한 '추석 선물 세트' 출시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주방장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엄선한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다양한 한우 세트가 준비됐다. 40년간 갈비 손질 외길을 걸어 온 한우 장인의 손길로 준비한 ‘설화한우 생갈비 세트’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3~9번 갈비를 갈비 부위로 사용하는데, ‘설화한우’ 갈비는 살코기가 가장 많아 식감이 좋은 4~7번 갈비만을 엄선했다. 또 1~9등급으로 나뉘어지는 마블링 스코어 중 8, 9등급의 한우만이 1++등급을 받게 되는데 ‘설화한우’는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9등급 중에서도 최상의 부위만 사용한 1++ 9UP 등급의 한우로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안심(600g), 등심(600g), 채끝(600g)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우 특선 세트(58만원)’, 채끝(600g), 불고기(600g), 양지 국거리(600g) 외 대표적 선호 부위인 등심(600g)을 추가한 ‘한우 엄선 스페셜 세트(38만원) 등이 있다.

건강한 웰빙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 유명 산지의 특산물을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으로 곱게 갈아 제작한 ’천연 조미료 세트 (17만원)‘와 보성에서 금용액을 마시고 자란 금차와 은은하게 어우러진 유자향을 즐길 수 있는 ’유기농 황금차 세트(50만원, 130만원)‘ 등이 있다.

호텔신라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와인 세트도 있다. 프랑스 생테밀리옹 지역의 역작과 이탈리아 최고 와인 평가 기관에서 베네토 지역의 독보적인 1위로 선정된 2011년 빈티지 한정판으로 구성한 ’신라 셀렉션 와인 세트 1(23만원)‘, ’신라 셀렉션 와인 세트 2(35만원)‘, ’오르넬라이아 2012년 빈티지(50만원)‘ 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문은 22일까지 가능하며 상품 주문은 최소 3일 전에 접수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14일부터 25일 사이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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