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산업통상부와 IoT 상생협력 업무협약

  • 등록 2015-05-19 오후 2:13:05

    수정 2015-05-19 오후 2:13:05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021240)가 지난 1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자신산업 육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은 전자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ㆍ중소기업 및 정부,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중소 전자업계 100여 개 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자신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전자 IoT 협업센터 구축 협력과 플랫폼 관련 기술 및 자원 상호 공유 통한 중소기업에 제품개발기회 제공 △개방형 제품 개발과 협력을 위한 포럼ㆍ커뮤니티 ㆍ표준화 활동 및 정보 교류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코디 서비스플랫폼과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개발을 함께 도모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1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가 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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