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한항공(003490)의 자회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물량으로 양사는 지난해 8월14일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거래 금액은 1조9830억원이다. 대한항공은 매각대금으로 한진에너지 차입금 1조500억원을 갚고 나머지 9330억원은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아람코의 에쓰오일 보유지분율은 63.41%(7138만7560주)로 높아졌다.
석태수 감사는 한진해운 사장이며, 안용석 사외이사는 대한항공 사외이사를 지낸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다. 박상언 사외이사는 인하대학교 화학ㆍ공학융합학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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