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8만4000CBM급 탱커선 'GAS STAR'호 인수

  • 등록 2014-01-08 오후 3:42:54

    수정 2014-01-08 오후 3:42:5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KSS해운이 지난 6일 8만4000CBM급 LPG 캐리어 ‘GAS STAR’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해당 선박은 지난 2012년 9월 발주해 약 1년 4개월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됐다. 이 선박은 길이 225m, 폭이 각각 37m, 22m에 16.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 KSS해운이 6일 LPG 캐리어 ‘GAS STAR’호를 인수했다. / 사진= KSS해운 제공


KSS해운은 인수와 동시에 ‘GAS STAR’호를 LPG 공급사인 E1과 기 체결된 LPG 운송계약에 투입했으며 첫 선적지인 UAE의 RUWAIS로 출항했다.

‘GAS STAR’호는 E1과의 계약을 통해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로의 LPG 운송을 통해 국내외 경제 발전에도 공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SS해운(http://www.kssline.com)은 신조선 인수로 인해 가스운반선 10척, 케미칼 운반선 5척 등 15척의 사선과 2척의 용선선박 및 4척의 LNG 지분 참여선을 포함해 총 21척의 선대를 구축하게 됐다. E1을 비롯해 VITOL S.A., 미쯔이물산(三井物産) 등 국내외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전용선을 투입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오는 9월쯤에는 8만4000CBM급 LPG 탱커 1척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추가로 인수해 선대 확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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