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13일부터 서울 시내 6개 관광정보센터에서 추석맞이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연휴(9월 14~18일) 기간 서울 도심관광에 나서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다.
이벤트는 종로 서울관광플라자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광화문과 이태원, 신촌역사,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등 6곳에서 진행한다. 관광정보(안내)센터를 방문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비짓서울(Visit Seoul)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면 복주머니 뽑기 기회를 1회 더 제공하는 ‘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겐 왕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일월오봉도 파우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서울 사계절 풍경엽서’, 서울관광재단의 캐릭터인 ‘뱁이’가 그려진 거울, 펜 등 굿즈를 경품으로 준다. 경품은 각 센터별로 보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