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최대 반기 실적...영업이익 전년 대비 175% ↑

  • 등록 2017-08-11 오후 2:36:24

    수정 2017-08-11 오후 2:36:2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업체 유니셈(036200)이 창사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유니셈은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01% 늘어난 1036억2065만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7억839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2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호황이 정점이라는 의견과 달리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삼성전자와 5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KSID)와 신규 사물인터넷(IoT) 사업도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워터밤 여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