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애플 전문 보도 매체인 맥월드에 따르면 최근 한 실험에서 삼성전자가 만든 칩이 탑재된 제품에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애플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애플은 오히려 해당 실험이 현실적인 배터리 수명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테스트와 고객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A9 칩의 제조사 차이는 배터리 수명 기준 불과 2~3% 정도의 미미한 차이로 나타났다.
양사가 제작한 A9 칩은 성능 차이가 입증되지 않은 가운데 외관상 크기는 16나노 공정을 통해 제작된 TSMC 칩보다 14나노의 미세공정을 거친 삼성전자의 칩이 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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