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미 FTA는 한미 경제협력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결실이며, 오늘이 있기까지 대미교역에 힘쓴 민간 경제계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를 시작점으로 미국과의 여러 경제협력 사업들을 다시 활성화하고 민간 차원에서 양국 경제계 인사들 간의 대화 채널을 다양화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한미경제협의회는 한미 양국간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기구다. 민간외교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미국 50개주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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