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협의회 "FTA시대 경협 관계 구축에 앞장"

2012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등록 2012-04-26 오후 4:42:47

    수정 2012-04-26 오후 4:42:47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미경제협의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미 FTA는 한미 경제협력 역사의 한 획을 긋는 결실이며, 오늘이 있기까지 대미교역에 힘쓴 민간 경제계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를 시작점으로 미국과의 여러 경제협력 사업들을 다시 활성화하고 민간 차원에서 양국 경제계 인사들 간의 대화 채널을 다양화해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미경제협의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대미 경제협력위원회 재활성화, 한미 경제계 고위 인사간 교류채널 구축, 바람직한 한미관계를 위한 우호적인 여론조성 등을 제시했다. 향후 회원을 확대해 협의회의 외연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는 현대자동차(005380), 대한항공(003490), 금호타이어(073240) 등 43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한미 양국 정부에서는 정종영 지식경제부 미주협력과 과장과 에릭 헌트 주한미국대사관 경제참사관,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가 참가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한미경제협의회는 한미 양국간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기구다. 민간외교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미국 50개주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
☞"글로벌 車수요 낙관.. 공격적 마케팅".. 현대차 컨콜(상보)
☞"유럽시장 올해 실적목표 초과달성 예상"-현대차 컨콜
☞"가격·젊은층 트랜드, 수입차 수요 견인"-현대차 컨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