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CJ, 1000억원 회사채 발행 추진

1000억원 규모..오늘 4시 입찰 마감
  • 등록 2011-04-20 오후 4:35:57

    수정 2011-04-20 오후 4:35:57

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0일 16시 0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001040)가 1년 만에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CJ는 다음달 9일 무보증사채 154회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고정금리로 이날 오후 입찰을 통해 확정된다. 입찰 마감시간은 오늘 4시다.

마켓in에 따르면 19일 기준 CJ의 3년물 자기민평은 4.39%로 동일등급(AA-)민평인 4.46%에 비해 7bp정도 낮다.

발행목적은 다음달 22일에 만기 도래하는 500억원 규모 회사채의 차환용이다.

신용평가사들은 CJ의 신용평가를 AA-(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등급 평정 보고서를 통해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그룹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우수한 재무융통성이 재무적인 완충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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