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추가 M&A 계획없어..대우건설, 해외서 좋은 결과"

대우건설, 조만간 해외에서 좋은 소식 있을 것
  • 등록 2008-05-08 오후 5:15:21

    수정 2008-05-08 오후 5:15:21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8일 "현재로선 추가 인수합병(M&A)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등 현 계열사들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대우건설(047040)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외사업 부문에서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의 1분기 실적에 대해 그는 "작년대비로는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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