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협, 24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관' 운영

16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 개최
국내 4개사 부스 설치, 중화권 출판물 수출 홍보
  • 등록 2016-02-16 오전 11:24:20

    수정 2016-02-16 오전 11:24:20

2015년 열린 제23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전경(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중국어권 내 출판시장 진출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도서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67개국이 참여하고 50만명의 인원이 도서전 현장을 찾았다.

한국관에는 여원미디어, 북이십일, 에릭양에이전시, 피케이에이전시 등 총 4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위탁도서를 포함해 총 400여 종의 한국 도서 전시를 통해 국내 도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출협은 중국어권 내 한국의 어린이, 학습 참고서의 꾸준한 인기에 이어 아동·청소년 도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5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가을분기 선정도서 25종을 특별 전시한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중국어권 시장에 진입한 기존 국내 출판사들이 이번 도서전 참가를 통해 저작권 계약 성사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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