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 등록 2013-07-04 오후 4:48:44

    수정 2013-07-04 오후 4:48:44

(울진=연합뉴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방 4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자망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걸려 있었다.

고래는 길이 6.3m, 둘레 2.6m 크기로 창이나 작살 등에 의한 불법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이날 후포수협을 통해 3천825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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