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입생로랑 뷰티 코리아는 3박4일 일정으로 11일 방한하는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메이크업를 전담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란다 커는 방한 기간 동안 입생로랑과 함께 11일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인터뷰와 엘르 7월호 커버 촬영, 12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생로랑 부띠크 방문과 입생로랑 메이크업 쇼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입생로랑은 미란다 커와 공동 작업을 기념해 6월 한 달 간 스페셜 프로모션과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15만원, 25만원 상당의 입생로랑 베스트3 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의 한정판 기프트를 특별 증정할 계획이다.
서지영 입생로랑 뷰티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차장은 “이번 미란다 커와 입생로랑의 만남은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준비해온 프로젝트”라며 “입생로랑의 아이덴티티를 미란다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