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타가토스’가 2012년도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하는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타가토스’와 함께 바이오 분야의 ‘트립토판’도 올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면서 CJ제일제당은 총 11개의 세계 일류 상품을 보유, 식품업계 최다 보유 업체가 됐다.
CJ제일제당의 ‘타가토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다. 자연스럽게 단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개념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세계 일류 상품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로서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점유율 5% 이상이거나, 시장성과 성장성, 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향후 5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는 상품이다.
한편, ‘타가토스’와 함께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사료용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4대 필수 사료용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의 아지노모토에 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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