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엠' 서비스 개시

완전한 비대면 '셀프 개통'으로 알뜰폰 개통 가능
유심에 내 개인정보 담을 수 있어 금융 생활 편리성 ↑
  • 등록 2019-12-16 오전 11:03:16

    수정 2019-12-16 오전 11:03:1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B국민은행이 16일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리브엠)Liiv M’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브엠은 KB국민은행의 앱 기반 알뜰폰 서비스로 요약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16일)부터 리브엠에서 △셀프 개통 △친구결합 요금할인 △잔여데이터 환급 △실시간 데이터 및 요금 조회 기능 등을 선보인다.

완전한 비대면 개통 가능

KB국민은행은 모바일웹을 통해 완전한 비대면 ‘셀프개통’을 구현했다. 대리점을 가입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다.

가족 뿐 아니라 친구, 직장 동료 등 누구나 결합해 요금할인을 받는 ‘친구결합 서비스’도 제공한다. 1인가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통신사 가족 결합 할인 시 대리점에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했다.

특히 미사용 데이터를 100MB 당 100포인트리로 돌려주는 ‘데이터 환급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화형 뱅킹 서비스 앱인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는 실시간 잔여 데이터와 요금 조회, 월병 통신 요금 조회가 가능해진다. 가입자는 별도 통신앱 설치 없이 금융업무로 사용하던 ‘리브똑똑’에서 통신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웹에 ‘로밍서비스’ 온오프(ON·OFF) 기능을 구현해 해외여행 전후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심에 내 금융 정보 저장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 융합서비스도 일부 선보인다. ‘USIM 보관서비스’는 안전한 저장소인 USIM에 개인정보를 저장하며, 리브똑똑, 리브 등의 국민은행 앱 본인인증 시 필요한 정보가 자동입력된다. 고객의 데이터 입력이 간호화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고객이 통화중에 ATM출금이 제한되는 ‘보이스피싱 예방서비스’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피해자가 사실확인이나 신고를 못하도록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는 점을 착안했다.

USIM 내 KB모바일인증서 탑재, 요금제 다양화, 자급제폰 확대 등의 추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시작 이벤트 “광고만 봐도 쿠폰 증정”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부터 리브엠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리브엠 퀴즈 이벤트’를 1차로 진행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동일한 이벤트를 2차로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리브엠의 요금제를 모바일웹에서 확인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100% 증정하는이벤트도 한다.

더불어 Liiv M LTE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기본료 반값(2만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Liiv M으로 바꾸면 2020년 통신비 누구나 반값!’ 이벤트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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