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코리아와 손잡고 중국 개별관광객(FIT, Foreign Independent Tourists)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씨트립과의 첫 사업으로 내달 개최 예정인 ‘인천 케이팝 콘서트’와 ‘인천음식문화박람회’ 등의 인천 축제·이벤트를 활용한 FIT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씨트립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를 중국 현지에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씨트립의 한국 여행상품이 서울, 부산, 제주에 집중되어 있던 것을 이번 계기를 통해 인천의 다양한 호텔 및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및 정보 제공을 통해 1억 4천만 회원사를 포함한 중국시장 전역에 인천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