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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관계자는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에 이어 페루를 직접 재방문해 페루의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생산기술, 시설, 품질 인증, 인력 양성 지원과 항공기 부품 현지 생산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KAI는 거대 중남미 항공기 시장 공략을 위해 페루를 수출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으로 항공산업 육성을 꿈꾸는 페루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국 간 항공산업 협력 강화 논의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 중 세일즈외교를 통해 급진전됐다.
이후 항공산업 협력 확대의 첫 방안으로 ‘KAI-경상대-페루 과학기술위원회(CONCYTEC) 간 페루 항공우주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양해각서는 페루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이 경상대 항공우주분야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KAI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페루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AI는 페루 국립산업협회 회원사 40여 업체를 ‘세만(SEMAN) KT-1P 공동생산 기지’로 초청해 시찰케 하고, 현지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항공기 부품 현지 생산을 논의하는 등 항공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KAI는 현재 페루에 초음속 다목적 고등훈련기와 기동헬기 수리온 등 국산항공기 추가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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