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시장 주요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1만2900원선에서 답보 상태였던 미래에셋생명은 0.78% 상승하며 1만3000원으로 재진입 했다.
반면, kdb생명은 0.81% 후퇴하며 6100원을 기록했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2000만불 규모의 중국 청두 지하철 2호선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사업을 수주 한 삼성SDS는 0.20% 하락하며 12만6500원을 기록했다.
엘지씨엔에스(3만1000원)는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의 국제규격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 졌으나 0.80% 소폭 하락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5만30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홀로 250원 내린 7만5750원을 기록했다.
장외 금융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IBK투자증권이 7050원으로 0.71% 상승했으며 한국증권금융도 1.85% 상승한 1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리딩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1050원, 46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11월 1일 합병하는 SK텔링크와 티유미디어는 각각 28만원, 1275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로 공모 청약을 마친 케이엔엔(-2.48%)과, 아나패스(5.64%)는 각각 9850원, 6만2750원을 하락했다.
내일(27일)부터 공모를 시작하는 삼본정밀전자도 2.15% 하락하며 1만140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종목에서는 LB세미콘이 홀로 4.35% 상승하며 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골프존(-0.48%)과 두산엔진(-1.08%), 블루콤(-2.00%), 케이아이엔엑스(-0.36%), 한국디지털위성방송(-1.85%)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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