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디지털전환에 따른 대국민 홍보비용을 간접지원하는 방안을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통위에 따르면, 천정배 국회의원은 디지털방송 전환법 개정안을 발의해 가전사들도 디지털전환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면, 디지털TV 교체수요가 늘어나 가전업체들 매출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에 비용분담을 시킬 경우, 소니 등 해외업체들도 디지털TV 가격을 높여받을 수 있는 문제점이 나타난다"면서 "현재 가전업체들은 직접적인 비용분담 대신 저가형 디지털TV 보급 및 디지털방송 전환홍보 등 간접적인 지원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홍보·시청자 지원 등은 민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저소득층 지원 등 국민의 시청권보장사업은 정부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LED TV,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수상
☞코스피 약보합…`다양한 재료` 눈치보기
☞삼성전자, 태양광 휴대폰 세계최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