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2023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원은 전략 및 리더십과 윤리·책임경영, 주요사업 부문 개선을 통해 각 평가등급을 크게 상향시키며 2022년도 평가등급 ‘보통(C)’에서 두 단계 개선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평가원은 △지방공공기관 종합관리를 위한 全 생애주기별 관리체계 기반을 구축 △지방공공기관 관리 혁신방안 추진을 통해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지원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영만 이사장은 “우리 평가원에 주어진 임무에 충실히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 종합전문플랫폼’으로서 지방공공기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