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부동산에서 전세금반환보증 신청하세요

HUG-네이버파이낸셜, 전세반환보증서비스 업무협약
  • 등록 2020-07-01 오전 11:32:01

    수정 2020-07-01 오전 11:32:01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이란 영업지사 방문 없이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 가입하는 것으로 보증료의 5%가 추가 할인되는 혜택이 있다.

HUG는 네이버㈜의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오는 3분기 내 모바일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PC 서비스 이용자도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연결 기능도 제공한단 방침이다.

전세금반환보증 신청 고객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보증 가입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증료 납부는 네이버페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연립과 빌라 등 다세대주택도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어 보증 가입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광 HUG 사장은 “네이버파이낸셜(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금반환보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UG는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전세금반환보증의 보증료율을 70∼80% 인하했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보증 가입의 혜택 역시 크게 증대될 것으로 HUG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채무자의 채무부담 완화 및 재기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상품별로 지연 배상금도 40%∼6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사업주체의 부도·파산시 분양계약자의 계약금·중도금을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주상복합·오피스텔포함) 보증료율 역시 올해 말까지 50% 인하해 주택사업자 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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