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기술 혁신 포럼

부산,경남 파트너사 대상 석화제품 기술 교육·상담
  • 등록 2015-10-28 오후 1:58:01

    수정 2015-10-28 오후 3:56:38

롯데케미칼 이동우 연구소장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그룹 및 회사를 소개를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롯데케미칼은 2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제1회 플라스틱 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옥 폴리머사업 본부장과 이동우 연구소장을 포함한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부산, 경남 지역 플라스틱 가공업체 50개사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플라스틱 기술혁신 포럼은 부산, 경남 지역 플라스틱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전반적인 현황과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첫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품 전반의 현황에 대한 소개와 포럼 개최의 의미를 전달했다. 2회 포럼부터는 각 제품별로 세부적인 기술 교육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부산·경남지역 포럼을 시작으로 성과 분석이 후 전국적으로 규모를 확대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10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파트너사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생산 공정과 직업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3.0에도 참여하는 등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수요자와 공급자라는 관계를 떠나 제품의 시황과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동반성장 출발”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파트너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정부옥 폴리머 사업 본부장이 제품 시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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