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벤플, IoT/ O2O 페이먼트 제휴

  • 등록 2015-10-22 오후 1:42:54

    수정 2015-10-22 오후 1:42: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좌)와 이경전 벤플 사장이 사업 제휴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UBpay)를 제공하는 (주)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과 다채로운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벤플(대표 이경전)은 22일 ’O2O 및 사물인터넷 분야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하렉스인포텍의 사용자 중심 모바일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벤플 페이(benple PAY)’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벤플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화 예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큐레이션(Life Curation) O2O 서비스인 ‘벤플 G(benple G)’에 벤플 페이(benple PAY)를 적용함으로써, 벤플 G(benple G)의 비즈니스 모델인 ‘고잉(Going)’에 스마트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고잉(Going)은 벤플 G(benple G)’에서 제공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공간을 방문하면, 공간에 내재된 태그(Tag) 및 비콘(Beacon) 등을 통해 방문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경전 벤플 대표는 “하렉스인포텍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O2O 및 사물인터넷 환경에서도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면서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벤플과의 협력은 기업들이 본원적 서비스에 집중하면서도 자체 특허 기반의 유비페이 플랫폼을 간편하게 채택해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복합결제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밀번호 하나로 쇼핑은 물론 아파트 관리비 납부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지스페이(AEGIS Pay)의 사례처럼 다른 O2O 서비스에도 플랫폼 공유 방식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곧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렉스인포텍은 2000년 4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카드 결제시스템을 발표한 핀테크 1세대 원조 기업이다. 모바일카드의 발급 및 관리, 사용자 중심 복합결제 시스템, 비밀번호와 생체정보를 혼합한 본인인증 등 모바일 결제 전 과정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벤플은 생활밀착형 큐레이션(Life Curation) O2O 서비스인 ‘벤플 G(benple G)’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사업자와 고객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고,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는 O2O 고객 관리 서비스 ‘벤플 C(benple C)’를 경희의료원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등 우수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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