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현서 두산 사업부문 사장 (왼쪽)과 홍석기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MOU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두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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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두산(000150)은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협의회(이하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와 동대문 패션타운 발전·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위해 ‘동대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사장과 홍석기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 홍석기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일 두산은 면세점 사업 진출을 위해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 관계자는 “동대문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와 면세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는 지난 2002년 정부에서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면서 설립된 단체로 동대문 패션타운 내 30여개 도·소매 패션쇼핑몰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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