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3.08% 오른 3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290만원에서 370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점유율이 약 1.5%에 불과하지만 2013~2014년 중국 내 글로벌 화장품 기업 중 점유율이 가장 빠르게 상승했다”며 “국내 면세점 채널 매출을 합산하면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업체 중 4~5위권”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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