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대표이사 교체…머크세로노 출신 김영주씨 선임

  • 등록 2015-03-20 오후 3:15:56

    수정 2015-03-20 오후 3:15:56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종근당(185750)은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주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부회장-김규돈 부사장 공동대표체제에서 김영주 사장 단독대표체제로 변경됐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
김영주 사장은 고려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 사장은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영업·마케팅 총괄을 거쳐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대표를 역임했고 최근 종근당에 고문으로 입사했다.

김정우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업무를 맡고 김규돈 부사장은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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