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수사연수원은 유 전 회장이 발견된 현장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본 딴 모형을 만들어 전시한다.
경찰청 측은 수사연수원에서 교육받는 전국의 경찰관들이 이를 보면서 초동수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지난 6월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유 전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으나 경찰은 단순 변사체로 여기고 넘겼다. 이후 신원 파악에 40일이나 소요되면서 부실한 초동수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로인해 그 책임은 경찰청장의 사퇴로까지 번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송일국-대한·민국·만세, 인천AG 성화봉송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유병언 장녀 "아들 돌보게" 불구속 재판 요청.. 눈물 보이기도
☞ `박희태 성추행 의혹` 캐디 "홀마다 성추행, 신체접촉에 성적 수치심 느껴"
☞ 결혼식, 짧은 주례보다 `음식` 맛있어야.. 축의금은 얼마나?
☞ 송일국, 세쌍둥이와 인천AG 성화 봉송 "민국 얼굴에 상처"..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