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전무는 LG전자 카자흐스탄 법인장, 디스플레이 구매팀장(상무), 경영혁신부문 구매팀장(전무, CPO) 등일 역임했다. 1961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는 12월에 내년도 인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미리 준비하기 위해 CHO를 교체하게 됐다"며 "유럽 경기가 좋지 않아 해외 시장을 잘 아는 강 전무가 해외 판매력 활성화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中企 덤핑피해 제소시 즉시 조사 착수
☞[마켓in]LG 전자계열, 더블A가 흔들린다
☞[마켓in][크레딧마감]LG전자·한화 싸게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