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포스코패밀리 신입사원 교육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포스코(005490)는 정준양 회장이 12일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개발원을 방문, 포스코패밀리 신입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1차 범포스코 신입사원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동료들과 앞으로 맡게 될 일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교육에 몰입해줬으면 한다"며 "회사와 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입사한 포스코패밀리 신입사원은 ▲포스코 99명 ▲포스코건설 44명 ▲포스코특수강 22명 ▲포스코ICT 12명 ▲포스코파워 16명 등 총 202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11일까지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은 뒤 회사별 도입 교육을 거쳐 각 부서로 배치된다. 다음달 14일부터는 2차 교육, 3월에는 3차 교육을 각각 받게 된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2일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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