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분야의 선두기업인 미국 FuelCell Enegy社와 연료전지 핵심설비인 스택(Stack) 제조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 파워는 지난 2007년 2월 연료전지사업 착수 후, 셀(Cell)을 제외한 전 제조공정의 국산화를 달성하게 됐다. 아울러 포스코파워의 FuelCell Energy사 보유지분율은 12.8%로 증가해 최대주주로서의 입지가 강화됐다.
스택제조공장은 오는 2010년 포항 BOP공장 옆 부지에 준공될 예정이며 셀을 제외한 제품의 전 부분을 직접 국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장현식 포스코파워 부사장은 "고효율, 친환경 발전기인 연료전지 비즈니스와 기술개발을 위한 양사의 상호협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서 함께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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