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합병 무산 매우 유감..경영정상화에 최선"

  • 등록 2016-07-18 오후 1:45:03

    수정 2016-07-18 오후 1:45: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비전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을 금지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일단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037560)은 SK텔레콤의 인수합병을 금지하는 공정위의 금번 심의 결과에 대하여는 존중하나, 현재 케이블TV 산업이 처한 현실과 이로 인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고려할 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금번 인수합병의 과정이 7개월 이상 장기화되면서 CJ헬로비전의 기업 경영 활동은 큰 차질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투자 정체는 물론 영업 위축 및 실적 저하, 사업다변화 기회 상실로 인한 영업이익, 미래성장성이 모두 위협받는 처지에 있다고 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받았을 상처로 인한 위축된 기업문화는 저희가 시간을 다퉈 회복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현재로서는 내부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겠다면서 이후의 대응 방안은 현재 마련 중에 있으며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