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037560)은 SK텔레콤의 인수합병을 금지하는 공정위의 금번 심의 결과에 대하여는 존중하나, 현재 케이블TV 산업이 처한 현실과 이로 인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고려할 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받았을 상처로 인한 위축된 기업문화는 저희가 시간을 다퉈 회복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현재로서는 내부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겠다면서 이후의 대응 방안은 현재 마련 중에 있으며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