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동대문몰 유어스-中 지모시와 전략적 제휴

  • 등록 2015-12-23 오후 2:03:52

    수정 2015-12-23 오후 2:03: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지웰페어(090850)는 중국 산동성 청도 소재의 지모시청에서 동대문의 복합쇼핑몰 유어스, 지모시의 손명명 부시장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전략적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모시는 중국 청도시에 위성도시로, 산동성 최대 의류도매 시장과 소상품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지모시의 경제 규모는 중국 내에서 최우수 현급 도시 이며, 전국에서 14위, 산동성 내 1위이다.

지모시의 국제소상품신성은 대지면적 10만8000㎡, 연면적 30만㎡ 규모의 전자상거래, 국가별 홍보관, 020 면세체험관까지 설치되고 총 2700억원이 투자된 대규모 국제유통센터이다.

동대문의 유어스는 지모시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동대문 쇼핑몰 상인들이 입점하여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중국 현지 기업과 은행권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지모시와 공동으로 중국 상인들을 모집하여 유어스의 경쟁력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의류를 선 매입을 통해 해당 건물에서 도,소매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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