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관계자는 "입찰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당 약 100만~15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관련규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개인투자자의 물가채 입찰이 허용됐다.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발행 예정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에게 우선 배정된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고객에게 유리한 가격으로 물가채를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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