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지주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다음주(9월21~25일) 신규 대출자에 대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지난주보다 0.06%포인트 오른 연 4.60~6.20%로 고시했다.
일간 단위로 금리를 적용하는 우리금융지주(053000) 계열 우리은행과 신한금융(055550)지주 소속 신한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한 주 만에 0.05%포인트 뛰었다.
지난달 24~28일 한 주 동안 0.07%포인트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시중은행 자금담당자들은 여전히 2.7%를 마지노선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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