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퀸즐랜드주의 유명 관광지인 골드코스트 전경 (사진= 호주 퀸즐랜드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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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홍보 마케팅 대행사로 에이뷰코리아가 선정됐다. 공식 업무 개시일은 2일이며, 경성원 지사장이 업무를 총괄한다.
에이뷰코리아는 “2일부터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의 홍보를 비롯해 트레이드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등 주요 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주요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퀸즐랜드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9만 5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길이 42㎞에 달하는 황금빛 백사장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를 방문한 한국인은 약 5만 5000명으로 역시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