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이 지역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1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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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일제 단속을 위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 218명, 순찰차 43대를 투입했다.
아울러 경찰은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 강화와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