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본부장, OECD 각료이사회·WTO 통상장관회의 참석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필요성 역설
  • 등록 2019-05-21 오전 11:18:43

    수정 2019-05-21 오전 11:18:43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2∼23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리는 OECD 각료이사회와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해 36개 회원국 통상장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디지털 무역의 혜택을 실현하고 다각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할 방침이다.

정보의 자유로운 이동과 개인정보 보호간 균형을 고려하면서 나라마다 서로 다른 정보보호제도의 상호운용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또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 내년 6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릴 제12차 WTO 각료회의(MC-12)에 앞서 구체적인 WTO 개혁방안을 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회의에는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33개국이 함께 한다.

이외 WTO 개혁논의 선도그룹인 ‘오타와그룹’ 장관회의와 WTO 서비스 국내규제 장관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