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사이버 비행 환경에서 조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조종사의 꿈꾸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희망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4일까지 이메일(fscontest@koreanai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2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주관 공식블로그(http://fscontest.korean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등 1명에게는 상장과 상패, 프랑스 툴루즈의 에어버스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2등과 3등 입상자 2명은 제주 정석비행훈련원을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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