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세포배양시설(Cell Processing Center) 수출과 본격적인 재생의료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26분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2.42% 오른 2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원셀론텍은 연골재생키트와 뼈재생 키트, 제대혈보관키트 등을 담은 재생의료기술 수출용품(이하 메디컬 키트)에 대한 중국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원셀론텍의 메디컬 키트는 세포의 분리·배양·수집·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각 프로세싱(Processing)에 필요한 기자재와 각종 배양배지, 용액을 하나의 키트로 세트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서동삼 상무는 특허기술에 대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인 기술경쟁력과 세계 의료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시장경쟁력을 기반으로 재생의료기술의 활성화를 이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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