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엘지생활건강 올초 차석용 부회장의 주식 매도와 낮은 성장률 제시 등으로 주가가 몸살을 앓아 왔다. 엘리자베스아덴 인수 추진은 그간의 M&A를 통한 성장 전략의 부활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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