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400~1600만원(6.8%) △2600~2800만원(4.8%) △1200~1400만원(4.0%) △2800~3000만원(4.0%) △3000~3200만원(2.4%) △1000~1200만원(1.7%) △3200~3400만원(1.0%)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희망연봉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2240만원으로 여성의 1995만원 보다 245만원이 더 많았다. 분포별로 남성과 여성 모두 1800~2000만원을 희망연봉으로 가장 많이 꼽았지만(18.7%, 18.9%) 그 다음으로 남성은 2000~2200만원(18.0%)이 많았다. 반면, 여성은 1600~1800만원(17.2%)을 원한다고 밝힌 비율이 더 많았다. 성별뿐만 아니라 학력별로도 차이가 뚜렷했다. 고졸이하와 전문대졸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각각 2021만원, 1941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대졸은 2263만원, 석박사 이상은 2628만원으로 나타냈다. 또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규모별로는 대기업 희망자가 267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2371만원, 중소기업은 2052만원이었다.